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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KISA, 이스라엘과 사이버보안 파트너십 모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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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왼쪽부터) 송혜인 KISA 글로벌진출지원팀장, 오동환 보안산업단장, 최광희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 이원태 원장, 에란 파인 NANOLOCK CEO,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아시아총괄 대표, 양정훈 CTO, 이승주 상무, 진현우 심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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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이스라엘 사이버보안 산업계와 교류를 위해 전·현직 이스라엘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스라엘은 미국에 이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로, 사이버보안 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적 관심이 높다. KISA는 이스라엘 관계자들과 함께 양국 간 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면담을 추진했다.

면담에는 이원태 KISA 원장을 비롯해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타미르 파르도 전 원장, 에란 파인 NANOLOCK CEO, 이원재 요즈마그룹코리아 아시아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KISA는 양국 비즈니스 가교 역할로 국내 정보보호 중견기업과 NANOLOCK간 연결을 통해 기술 및 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양국 간 사이버보안 협력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KISA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보호 유망기업이 다양한 글로벌 국가와 사이버보안 분야 기술 및 투자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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