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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경남개발공사, 제12대 김권수 사장 취임...본격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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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 등 공정성과 투명성 회복"…경영혁신 추진 강조

아주경제

김권수 사장은 29일 오전 경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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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개발공사 제12대 사장에 김권수 전 도의원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권수 사장은 이날 오전 박완수 경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인사ㆍ조직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회복하고, 효율성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어려운 경영 여건 해결을 위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경남개발공사의 미래 비전으로는 ‘지속 가능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으로 도민의 행복 구현과 미래가치 창출’을 설정했다. 또 발전 방향으로 환경경영 방침과 전략 수립, 지역 균형발전과 공유가치 창출, 지배구조 개선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시했다.

김 신임 사장은 임직원에게 도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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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수 신임 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경상남도의회 의원,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경남도민신문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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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340만 경남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경남개발공사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속 가능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으로 도민의 행복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책사업’인 창원 현동 공동주택 건립 현장을 찾아 견실 시공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김 신임 사장은 경상국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상남도의회 의원, 주택관리공단 상임감사, 경남도민신문 사장 등을 지냈다.
아주경제=(경남)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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