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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분상제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 갖춰···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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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에 바로 앞 대규모 씨사이드파크 프리미엄 누려

서울경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란 공공택지 내 분양 또는 주택가격 상승 우려가 있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지역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분양가에 상한을 적용되는 제도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택을 만나볼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이 심화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전세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수요자들이 본격적으로 옥석가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자재 가격 상승 등 분양가가 오르자 가격경쟁력을 가진 단지 중심으로 관심도가 오르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 강서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평균 경쟁률 79.9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지난 4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도 1순위 기준 평균 경쟁률 80.12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아 올해 인천에서 분양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올 해 분양한 단지 중 청약 경쟁률 상위 10위 단지 중 8개 단지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하락장에서 타격이 크지 않고 향후 가격 상승을 노려볼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우선은 가격 메리트 여부가 수요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집마련 고려 요소”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10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이 꼽힌다. 특히 영종국제도시는 교통, 레저 등 대형 호재가 여럿 대기중이라 미래가치가 높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만나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119가구, 84㎡B 271가구, 84㎡C 148가구, 110㎡ 90가구, 116㎡ 42가구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생활권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서해와 접하고 있어 영구적인 바다 조망(일부 타입)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으로 유명한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7.6배의 씨사이드파크가 펼쳐있어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인근에 행정타운, 공공시설, 유통시설 등이 조성 예정이라 생활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초교 터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 학교도 가깝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브랜드 파워도 돋보인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는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해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곳곳에서도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과 우수한 입지로 주목받는 중이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모델하우스는 10월 오픈 예정이며 인천 서구 왕길동에 조성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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