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000억원 돌파
경기도주식회사는 개천절인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17개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용인, 파주, 연천, 안양, 포천, 양주, 안성, 평택, 동두천, 하남, 양평, 가평, 의정부, 광주, 이천, 고양 지역과 올해 초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한 서울 성동구 등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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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을 통해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정기 소비자 이벤트로 신규 가입 프로모션과 지역화폐 5%프로모션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자체 밀착 프로모션인 ‘특급의 날’ 소비자 할인은 오는 21일에 실시한다. 다만, 평택은 15일, 여주는 23일에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목표로 2020년 12월 출범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운영, 사이버 장터 등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회사로 경기도와 도내 경제단체 등이 공동으로 출자해 2016년 11월 만들어졌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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