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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광주·전남서 527명 코로나19 확진…1주 전보다 3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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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50명, 전남 277명

뉴스1

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10.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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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7명 발생했다.

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50명, 전남에서 277명 등 총 527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하루 전인 지난 1일 1271명(광주 585명, 전남 720명)보다 744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909명(광주 466명, 전남 443명)보다 382명 줄어드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 확진자 250명 중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는 236명, 나머지 14명은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누계 662명을 유지하고 있다.

병원 신속항원 검사로 확진된 사례는 18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전남 확진자 277명 중 지역감염은 275명, 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714명으로 늘었다.

의료기관에서 확진된 사례는 213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은 80명으로 28.9%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순천 55명, 목포 46명, 여수 45명, 광양 24명, 나주·무안 각 16명, 화순 12명, 고흥 11명, 영암 8명, 강진·장성·함평 각 6명, 곡성 5명, 영광·장흥·해남 각 4명, 구례·담양·보성·완도 각 2명, 신안 1명 등이다. 진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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