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끝은 어디…' |
(대구·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1천493명(대구 772명, 경북 7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772명(국내 770명, 해외 2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9.6%, 10대 12.7%, 20대 11.1%, 30대 13%, 40대 14.8%, 50대 15.4%, 60대 이상 23.4%이다.
추가 사망자는 3명 발생했다. 50대 이하에서 1명, 70대 1명, 80대 1명이다.
대구지역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23.2%이다.
경북에서는 모두 721명(국내 717명, 해외 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구미가 1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122명, 포항 93명, 경산 61명, 칠곡 39명, 영주 35명, 안동 32명, 문경 27명, 영천 23명, 김천 22명, 상주 17명, 의성·울진 각 14명, 영덕 9명, 성주·예천 각 7명, 청송·고령·봉화 각 5명, 청도 4명, 군위·영양 각 3명이다.
경북에서 사망자는 5명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모두 9천949명(해외 유입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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