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1만2018명, 해외유입 132명 등 1만2150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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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효과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일주일 만에 1만 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1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만2018명, 해외유입은 132명이다.
재원 위중·중증환자는 361명으로 전날보다 8명 늘었으나, 사망자는 20명으로 22명 줄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이 20.4%, 준중증환자 병상은 23.8%,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13.2%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16만4953명이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1만395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72개소다.
[이투데이/세종=김지영 기자 (j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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