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인게임즈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언디셈버’는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약 9개월 만에 해외 게이머들과 만나게 됐다. 글로벌 버전은 PC(스팀, 라인게임즈 플로어)와 모바일(AOS, iOS)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국내 서비스와 분리돼 운영된다.

다만 지역별 서비스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 방식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또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언디셈버’를 재밌게 플레이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국내와 글로벌 모두 원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 장르 특성에 더해 룬(Rune)과 장비를 활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에피소드3 ‘오르테미스’까지 스토리가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