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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오후 9시 2만1957명 코로나19 확진...1주 전보다 3652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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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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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보건소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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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금일 오후 9시 기준 2만195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만195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 비해 1626명 감소했지만 1주 전인 지난 7일과 비교하면 3652명 늘어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가 638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579명, 인천 1385명, 경북 1319명, 경남 1092명, 대구 905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20명, 대전 701명, 전북 677명, 부산 643명, 전남 604명, 광주 540명, 울산 463명, 제주 183명, 세종 179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간 동시간대 확진자 수는 △7일 1만8305명 △8일 1만6898명 △9일 8558명 △10일 1만4965명 △11일 2만9336명 △12일 2만7185명 △13일 2만264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17일 예정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이 시험장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토록 결정했다. 올해 수능에 총 50만803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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