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질병관리청이 분리배양에 성공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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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국유 제약업체 중국의약그룹(시노팜)이 원숭이두창 전용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20일 중국중앙(CC) TV에 따르면 시노팜은 공식 위쳇을 통해 최근 감염자 샘플에서 바이러스주를 분리하는데 성공했고, 이는 기반으로 원숭이두창 백신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원숭이두창 백신의 경우 별도의 백신이 없고, 천연두 백신을 대신 사용한다. 천연두 백신은 원숭이두창 감염을 85% 정도 예방할 수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일 기준 109개 국에서 7만5141건의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집계됐다. 사망자는 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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