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30. /사진=모토로라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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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코리아가 50만원대 5G 스마트폰 신제품 '엣지30'을 25일 국내 출시했다.
엣지30은 모토로라의 최초 자급제 모델로 이날 오전 7시부터 쿠팡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알뜰폰은 LG헬로비전의 '헬로모바일'에서 판매한다.
모토로라는 엣지30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엣지30의 두께는 6.79mm다. 이는 최근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4(7.80mm)보다 약 1mm 얇다. 무게 역시 155g으로 아이폰14(172g)보다 17g 가볍다.
엣지30에는 스냅드래곤 778G 플러스가 탑재되며, 배터리 용량은 4020mAh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5인치며 저장용량은 8GB 램 128GB 내장메모리다. 또 33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전면 싱글(1개),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가 탑재됐다.
엣지30은 미티어 그레이, 슈퍼문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쿠팡 자급제, LG헬로비젼 알뜰폰 모두 전국 46개 레노버 서비스센터를 통해 2년간 무상 AS가 지원된다.
신재식 모토로라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30은 업계 최고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창의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국내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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