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케랜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즈롱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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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룽게임은 12월 7일, 블랙잭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SRPG 신작 아르케랜드를 출시한다.
아르케랜드는 모바일 랑그릿사 제작진이 4년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용린병을 앓고 태어나자마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성역의 공주 아비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비아는 허약하지만 강인한 의지로 잔혹한 운명과 맞서 싸워 소녀에서부터 여왕까지 운명을 거스르는 모험을 떠난다. 또, 강대한 제국에 맞서 싸우며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갈등한다. 플레이어는 이방인으로 깨어나 아비아와 함께 천계 대륙을 여행하며 다양한 동료와 만나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간다.
플레이적으로는 속성 상극, 직업 특성 등 랑그릿사 핵심 요소를 계승하는 한편, 선공, 회피, 추격, 협공 등 신규 전투 요소를 넣었다. 아울러 함정 등 다양한 지형지물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전생과 현재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서브 퀘스트도 있다. 야영지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원하는 캐릭터와 소통하며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여기에 랑그릿사에서 보여줬던 2D 그래픽을 3D로 전환했고, 신용우, 김하루 등 국내 성우진이 컷신 50편 이상과 시나리오를 풀더빙했다. BGM은 시모무라 요코, 헤이즈를 포함해 한중일 음악 프로듀서와 음악 제작진을 초청하여 교향악, 일렉트로닉, 록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했다.
아르케랜드 지난 8월, 서울 팝컬쳐 컨벤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고, 국내 비공개 테스트도 했다. 오는 17일에 열리는 지스타 2022에 B2C 부스를 운영하며 유저들과 직접 만난다. 즈룽게임 관계자는 "현재 개발진은 게임의 최종 수정 작업에 힘을 쏟아 이용자 분들에게 최고의 게임 퀄리티를 선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케랜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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