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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과 10일에 걸쳐 ‘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Together Plus’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임직원 재능 기부 사회공헌활동으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하반기에는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무 특강 및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 멘토링은 경주정보고,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목포여자상업고, 삼일상업고, 서울여자상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진영제일고 총 7개교 학생 약 11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서울여자상업고 2학년 김나현 학생은 “취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자기소개서부터 모의 면접까지 자세한 피드백과 조언으로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신충섭 상무는 “‘Together Plus’ 는 학교 및 학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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