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기념촬영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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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국회 원내 3당 원내대표들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15분 국회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의 이은주 원내대표와 장혜영 원내수석,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겸 원내대표와 만나기로 했다.
회동에서 야당 원내지도부는 김 의장에게 원만한 국정조사 계획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3개 야당은 일부 무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장은 전날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원내수석과 만나 국정조사 처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했다.
윤승민 기자 me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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