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이미지./ 레벨인피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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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은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신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니케는 텐센트의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가 퍼블리싱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토리 기반의 원 핸드 건슈팅 모바일 게임이다.
15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니케는 이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니케는 글로벌에서도 출시 6일안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일본과 대만에서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시프트업은 니케의 흥행에 힘입어 콘솔 게임 신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 콘솔 게임 ‘프로젝트: 이브’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소니 PS5 쇼케이스에서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지난 9월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정식 작품명 ‘스텔라 블레이드’와 소니 PS5 독점을 발표하며 2023년 발매를 알렸다.
한편 투자 업계도 시프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시프트업에 따르면 모태펀드 운용사인 사우디벤처캐피탈(SVC)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시프트업 본사를 방문해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를 만났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최근 회사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했다.
이소연 기자(soso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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