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세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다.
8일 발열, 발한, 어지러움 증상이, 13일 전신 증상 및 피부병변 통증이 나타나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지난 8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 화면이 나오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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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1339 콜센터에 신고했고, 질병청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청은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하거나 여행할 경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1일 내 증상 발생 시 콜센터(1339)로 상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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