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천명대에 근접하는 등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천93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북구 1곳과 광산구 2곳 등 요양병원에서 총 50명 신규 집단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1천772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3명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278명, 목포 227명, 여수 226명, 나주 181명, 광양 149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사례는 64개 요양 병원·시설에서 221명 발생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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