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 시티(Citi) 등이 참석해 획기적인 AI 기술 등 스냅드래곤이 어떻게 그들의 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소개하는 한편, 스냅드래곤 컴퓨트(Snapdragon compute)에 대한 신뢰와 함께 얇은 팬리스 제품과 AI 경험 향상으로 PC 산업의 현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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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테크날러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의 강력한 성능, 신경 처리 및 업계 최고의 효율성으로 AI 기능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기존 노트북을 변화시키고 있다.
양사의 협업으로 윈도우 11 사용자들은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마이크로소프트 SQ3을 갖춘 서피스 프로 9 5G 출시에서 강조한 스튜디오 이펙트 보이스 포커스(Windows Studio Effects Voice Focus), 백그라운드 블러(Background Blur), 자동 프레임(Automatic Framing) 및 아이 컨택(Eye Contact)과 같은 새로운 AI 가속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스냅드래곤은 컴퓨터 상 강도 높은 업무를 전용 AI 엔진(AI Engine)으로 지능적으로 이전해 CPU와 GPU의 부담을 덜어 훌륭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선사한다.
개발자들은 스냅드래곤 8cx 3세대(Snapdragon 8cx Gen 3)가 적용된 2023 윈도우 개발자 키트(Windows Developers Kit 2023)를 통해 전용 AI엔진(AI Engine)을 쉽게 활용하여 생산성 도구, 게임, 크리에이티브 앱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Adobe)는 스냅드래곤 8cx 3세대가 탑재된 개발자 키트를 활용해 작업 흐름을 단순화하고 창의성의 경계를 확장했다. AI 프로세싱 기능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Creative Suite)에 활용해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와 함께 더욱 개인화되고,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어도비는 2023년에는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 기반의 윈도우11 PC에 맞춰 더욱 많은 주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이 최적화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는 스냅드래곤 기술을 활용해 최고의 앱 관련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어도비의 전사적인 포부를 담고 있다.
시티(Citi)와 같은 기업은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이 지닌 인공지능(AI) 혁신, 획기적인 성능, 전력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 및 협업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목표를 제공하고 있다. 시티는 30만 명의 글로벌 이용자 중 70% 이상이 레노버 씽크패드 X13s(Lenovo ThinkPad X13s) 등 스냅드래곤으로 구동되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상 경력이 있는 모바일 컴퓨트 제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케다르 콘답(Kedar Kondap)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퀄컴의 목표는 모바일과 PC의 융합을 촉진하여 노트북에 스마트폰이 지닌 장점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향상, 맞춤형 하드웨어, 전례 없는 연결성 및 광범위한 생태계 지원으로 스냅드래곤 컴퓨트 제품을 타 제품들과 차별화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퀄컴은 프리미엄 경험의 중심에 스냅드래곤을 두고, 윈도우 온 스냅드래곤(Windows on Snapdragon)으로 신속한 전환을 촉진해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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