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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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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대학생과 함께하는 넥슨 부스…이정헌 대표 "같이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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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년 만에 지스타 참석한 넥슨…300부스 최대 규모 마련
대학 산합협력 통해 대학생들이 부스 운영 참여…"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한 것"
부스 운영은 '안전' 최우선…"안전 관리 위해 CPR등 교육 철저히 준비"
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기대감 표해
뉴시스

[부산=뉴시스] 이정헌 넥슨 대표(오른쪽)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왼쪽)이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개막식 후 부스 투어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최은수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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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최은수 기자 = “넥슨 부스는 매년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운영해요.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운영도 함께 참가하고 같이 만들어나가기 위한 취지입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2 개막식 세레모니 후 진행된 제1전시장 BTC관 부스 투어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실제 넥슨은 서울 상명대학교, 부산 영산대학교 등과 산합혁력을 맺고 대학생들이 올해 지스타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정헌 대표는 ”CPR부터 안전 관련 교육을 굉장히 철저히 했다“라며”전 스텝들한테 응급처치 교육을 철저히 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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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에서 넥슨 부스를 운영하는 대학생들이 사전에 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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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지스타에 4년 만에 참석해 단일 부스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BTC관에 마련했다. ‘귀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종을 출품했다. 특히 ‘더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브 더 다이버’를 콘솔 플랫폼으로 시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스 내에 5m 간격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별도 심폐소생술 가능 인력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준비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 이 대표는 가장 눈 여겨 본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크래프톤 부스가 눈에 많이 띈다”라며“‘칼리스토 프로토콜’ 신작 관련해 (CEO들과) 얘기를 나눴다”고 답했다.

그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대상을 비롯해 넥슨이 총 6관왕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이 대표는 “오랜만에 지스타에 출전했는데 대상까지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넥슨은 올해로 네 차례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도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캐릭터 부문),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했다. 또 네오플은 사회공헌우수상을 받아 넥슨은 6관왕 영예를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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