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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여기는 지스타] 플린트 '별이되어라2' 호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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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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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의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지스타를 통해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플린트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를 통해 신작 액션 M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회사는 제2전시장에 100부스 규모의 BTC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직접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회를 실시했다.

플린트가 공개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지난 2014년 2월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별이되어라!'의 정식 후속작이다. 별이되어라!는 과거 독특한 일러스트와 수집형 요소,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한 히트작이다. 현재 개발 중인 후속작은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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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세계관은 후속작에서도 여전하다. 귀여운 그래픽과는 달리 중세 유럽풍의 다크 팬터지가 펼쳐진다. '죽음의 나무'가 자라나며 수많은 생명들이 영혼을 빼앗기고, 망자가 돼 버린 세계에서 전쟁의 여신 '베다 아스트라이아'가 강림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강대한 힘을 지닌 13번째 '베다의 책'의 주인이 돼 여정을 떠나게 된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조작이 벨트 스크롤 형태라는 점이다. 과거 아케이드 게임의 원초적인 재미를 현대적인 트렌드로 재해석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 내놓았다. 또한 직관적인 2D 액션의 장점을 살리며 각 캐릭터들이 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스파인을 활용해 액션의 수준을 극대화했다.

원작의 주요 어필 포인트였던 개성 넘치고 수려한 일러스트는 이번 작품에서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뽑기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20종 이상의 캐릭터가 론칭 시점에 출시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정상급 성우를 기용해 5만 7000자 이상의 대사 텍스트와 200컷 이상의 다양한 컷 신을 전부 풀 보이스로 선보여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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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기본적으로 온전히 수동 조작으로 진행된다. 네 명의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 적절히 변경할 수 있으며 방향키와 일반 공격, 스킬, 시그니처 스킬, 구르기 등 네 개의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불, 물, 대지, 번개, 피, 질병, 어둠, 빛 등 총 8개의 속성을 기반으로 전투가 진행되며 다양한 장비와 강화 시스템을 더해 콘텐츠의 깊이를 갖췄다.

'베다의 기사들'은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패드를 지원해 플레이에 쾌적함을 제공한다. 특히 벨트 스크롤 액션 및 방향키와 네 개의 버튼으로 전투가 이뤄지는 만큼 게임 패드 사용시 더욱 즐거운 게임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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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트는 지스타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플린트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게임 체험과 공식 유튜브 구독, 포토존 촬영 등 퀘스트를 수행하며 스탬프를 채웠다. 이는 경품교환소에서 한정판 일러스트 트럼프 카드, 장패드, 무릎담요, 텀블러 등으로 다양한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인생네컷'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플린트 부스는 많은 관람객들이 '베다의 기사들'을 플레이하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섰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스페셜 무대 및 보스전 이벤트를 선보여 팬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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