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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미국 국방부 "북한 불안정 행위 주시, 중국에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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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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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대북 추가 제재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안보 불안정 행위와 영향에 대해 매우 강경한 목소리를 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싱 대변인은 "미국은 이에 대한 우려를 분명히 할 것"이라며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에서 이 같은 우려를 제기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스틴 장관은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웨이 부장을 만나 북한 도발에 대한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중국에 요구했다. 안보리는 전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회의를 소집했으나 중국, 러시아의 반대로 성과 없이 회의를 끝낸 바 있다.

    싱 부대변인은 일본 일각에서 북한의 위협에 맞서 선제타격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우리는 한국 및 일본과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다"며 추가적 언급을 피했다.

    싱 부대변인은 북한 ICBM에 핵탄두가 탑재돼 미국 본토를 타격할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는 "앞서 나갈 수 없다"며 "우리는 북한의 안보 불안정 행위를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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