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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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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불면증 지속되면 치매 위험 높아…안전한 천연성분 제품으로 숙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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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시작되면 수면의 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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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고혈압·당뇨·우울증 위험이 커진다. [사진 123R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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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컨디션을 회복한다. 수많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것도 잠의 힘이다. 하지만 머리가 베개에 닿기만 하면 잠들던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숙면이 힘들어진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고혈압·당뇨의 위험이 커지며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뇌의 크기가 해마다 줄어들어 노인성 치매 위험을 높이는데, 수면장애와 뇌 크기의 상관관계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더 명확하게 드러났다. 또한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15년간 수면장애 환자 4000여 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불면증 환자는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8.1배 높았다. 잠이 들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심장 부담이 줄어드는데 잠을 깊이 자지 못하면 심장이 계속 일을 하면서 질환 위험이 커지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구 10만 명당 불면증 진료 환자 통계를 보면 80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60대, 50대 순으로 나타나 고령일수록 불면증 진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화가 시작되면 호르몬과 생체 리듬의 변화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자다 깨기를 반복하는 등 수면의 질이 저하된다. 또한 과민성 방광 등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아지고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해 숙면이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잘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땀이 맺힐 정도의 따뜻한 물로 샤워하면 심부 체온이 낮아져 깊은 수면을 돕는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도 도움이 된다. 락티움이 대표적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잠에 빠져드는 시간 감소 ^잠든 후 깨는 시간 감소 ^총수면 시간 증가 ^수면 효율 향상이 확인돼 식약처로부터 질 좋은 수면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우유를 잘게 분해한 락티움은 소화가 잘되고 흡수가 빨라 수면의 질을 더욱 높인다.

걱정과 불안도 숙면을 방해한다.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은 기능성 원료로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알파파 발생을 증가해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또한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을 활성화해 수면장애 개선을 돕는다.

■ 수면 기능성 원료 담은 ‘락티움수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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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겪는 중·노년을 위해 50년 전통의 기업 한미헬스케어가 ‘한미 락티움수면큐’(사진)를 출시했다. 락티움수면큐는 국내 최초로 수면 기능성 원료인 락티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테아닌을 한 포에 담았다.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니아신도 주원료로 들었다. 한미 락티움수면큐는 ▶자주 깨고 잠들기가 어려운 이 ▶새벽에 자주 뒤척이고 예민한 이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진 이에게 도움이 된다. 한미헬스케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300세트 한정으로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 문의는 전화(080-808-1919)나 홈페이지(hanmi365.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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