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현지시간 25일 국가안보에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의 위험이 되는 장비로부터 미국 통신망과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해 장비 허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기업 하이테라와 하이크비전, 다후아 테크놀로지가 생산한 통신 및 화상 감시장비 허가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FCC는 이 장비가 공공안전과 정부시설 보안, 핵심 시설 감시나 기타 국가 안보 목적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유진 기자(periodis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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