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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리니지M'의 천하가 되돌아 오는 한주가 됐다. 또 한편으론 서브컬처 타깃의 신작 '뉴럴 클라우드'가 순위권에 진입하며 차림표 변동이 나타나기도 했다.
27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 전주 두 계단 상승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이후 약 2주만에 선두를 되찾은 것이다. 대규모 업데이트 '오아시스 2: 유'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리니지W'는 이에 밀려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 한주 만에 순위를 내줬다. 반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한 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4위에 랭크됐다. '히트2'는 순위 변동 없이 5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탕탕특공대'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6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리니지2M'은 이에 밀려 한 계단 떨어진 7위로 서로 순위를 교체했다.
'원신'은 전주와 동일한 8위를 유지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최근 오즈마 레이드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급상승세를 보이며 9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또 신작 '뉴럴 클라우드'가 론칭 첫주 10위까지 치고 올라며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작품은 서브컬처 히트작 '소녀전선'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탕탕특공대'와 '피파온라인4M'이 2주 연속 1,2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위를 기록했다.
원스토어에서는 '퍼즐 오브 Z'가 돌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바람의나라:연'이 한 계단 떨어진 2위로 순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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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되는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1월21일~11월27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56%포인트 감소한 37.99%를 기록했다. 이용시간도 29만 1532시간 감소한 636만 4125시간을 기록했다.
2위 '피파온라인4'부터 10위 '던전앤파이터'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가 이어졌다. 그러나 '피파온라인4' 점유율이 3.72%포인트 증가한 16.96%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그 뒤로 11위 '아이온'과 12위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서로 자리를 교체했다. 또 14위 '리니지'와 15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각각 등락하며 미묘한 자리 변동이 나타났다.
이후 16위 '카트라이더'부터 20위 '에이펙스 레전드'까지 순위를 유지하는 등 이렇다 할 큰 변동 없는 한주가 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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