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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용산구청장 연이틀 소환 조사...구속영장 대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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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가 오늘(29일) 오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어제에 이어 연이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등 이번이 세 번째 조사입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특수본은 오늘 오후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 입건된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을 상대로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