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中企 미래 열어갈 인재 찾는다"…중기중앙회, 신입직원 채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역량 있는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729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다.

채용분야는 사무직이며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이번 채용은 역량있는 지원자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절차가 많이 변경된다. 필기전형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논술시험을 통해 논리력 등을 평가하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PT면접, 토론면접, AI역량검사 등의 방식도 도입된다. 면접시간은 이전 대비 대폭 늘어나 지원자들에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윤 중기중앙회 인사부장은 “소통, 전문성, 책임, 혁신, 열정 이라는 중기중앙회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제도를 많이 개선했다”며 “열린 채용을 통해 능력있는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12월 2일부터 2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입사지원 전용 사이트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김경은 기자 gold@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