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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국가별 혁신 점수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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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만명 이상 운집 예상
주목받을 영역으로 모빌리티
“웹3.0 CES 내내 마주할 것”
참석 못 한 혁신가들을 위해
온라인 디브리핑 1월12일


매일경제

테크 업계의 새해로 불리는 CE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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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업계의 새해로 불리는 CES에 10만명 이상이 참석한다고 주관사인 CTA가 30일(현지시각) 밝혔다. 또 CES 2023에 가장 주목을 받는 영역은 모빌리티로 꼽혔다.

이날 CTA(소비자기술협회)는 아시아 태평양 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게리 샤피로 CEO는 “우리는 엄청난 기세를 목격하고 있다”면서 “CES 2023 참석자 수는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ES는 테크 업계의 새해로 불리는 이벤트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테크 기업들은 CES에서 신기술을 먼저 선보인다.

이날 CTA가 밝힌 참석자 10만명은 코로나 이전인 CES 2020에 참석한 17만1000명에 비해서는 감소한 수준이다. 또 이날 CTA는 전시 참여 기업이 2200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 4400개에서는 다소 후퇴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문화가 정착되면서 상당수 온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CTA는 CES 2023을 위해 참여 공간을 올해 보다 50% 이상 확장했다. 총 200만 제곱피트 넓이(5만6200평)에 달한다.

“테크가 인권을 위해 봉사”


CES 2023의 핵심 키워드는 헬스케어, 모빌리티, 메바터스, 웹3.0 등이다. 킨제이 파브리치오 수석부사장은 “웹 3.0은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을 포괄하려고 한다”면서 “CES 기간 내내 웹3.0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CES는 가정용 전자제품 기업들의 독무대였다. 하지만 갈수록 영역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브리치오 수석부사장은 “센트럴 홀에서는 TV 기술과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최신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면서 “이곳에 가장 큰 기업들이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샤피로 CEO는 “기술이 어떻게 인권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UN 산하기관인 WAAS(World Academy of Art and Science)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치료받을 권리,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등 수많은 인권 향상을 위해 기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CES 2023에서는 국가별 혁신 능력을 평가한다. 글로벌 혁신 점수판을 만들어 우수 국가의 장관과 대사를 초대해 기조연설 무대에 함께 오르겠다는 것이 CTA의 설명이다.

아울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는 모빌리티를 꼽았다. 파브리지오 수석부사장은 “차량 기술은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CES는 북미에서 가장 큰 자동차 기술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MK CES 포럼 2023 (왼쪽부터) 실비아 라셰바 유니티 3D콘텐츠 PD, 컬런 제닝스 시스코 보안협업부문 CTO, 사이드 아미드 플러그앤플레이 창업자, 로리 슈워츠 스토리테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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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미디어그룹은 6년 연속 CTA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서 트렌드와 기술에 목마른 기업인을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다양한 CES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에 6회째를 맞은 ‘MK CES 포럼 2023’은 CES 현장에서 열리는 가장 큰 한국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3년 1월 5일 오후 6시부터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리는 포럼은 ‘몰입형 테크와 확장된 우주(Immersive Tech and Extended Universe)’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와 웹3.0 세계를 펼쳐 보인다. 기조연설자로는 시스코에서 메타버스 화상 회의 솔루션인 웹엑스홀로그램을 담당하는 컬런 제닝스 CTO와 유니티에서 실감나는 디지털 휴먼을 만들고 있는 실비아 라셰바 3D콘텐츠 프로듀서가 나선다. 또 구글 페이팔 안드로이드를 인큐베이팅 했던 전설적 투자자인 플러그앤플레이의 사이드 아미디 창업자가 직접 참석해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알려주고, 테크 인플루언서인 로리 슈워츠 스토리테크 CEO가 CES 2023 트렌드를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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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ES 디브리핑 세미나 (왼쪽부터)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 XL8 정영훈 대표, K2G테크펀드 공경록 대표파트너, 그리너지 방성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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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해설 서비스인 ‘2023 CES 디브리핑 세미나’는 한국시간 2023년 1월 12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인공지능, 웹3.0·B2B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로보틱스에 대한 CES 트렌드 분석이 이어진다. 인공지능에서는 구글 팀 리드로 활동한 인공지능 기계번역 스타트업 XL8의 정영훈 대표가, 웹3.0·B2B 엔터프라이즈에서는 삼성SDS·레노버·CJ그룹 등에서 투자책임자로 활약한 공경록 K2G테크펀드 공동창업자가 각각 나선다. 모빌리티는 테슬라·애플·현대차 등에서 자동차 엔지니어로 활약한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 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로 활동하다 로보틱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접 서빙용 로봇을 개발한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가 각각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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