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이른바 대장동 세력이죠. 한때는 한통속이였지만 지금은 사사건건 입장이 다른데요. 오늘(2일) 양측이 재판에서 부딪혔습니다. 김씨 지분에 이재명 시장 측 몫이 포함됐냐를 두고서입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대장동 재판에서는 김만배씨 측이 남욱 변호사를 상대로 증인신문을 했습니다.
김씨는 '대장동 지분에 이재명 시장 측 몫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남 변호사는 '지분이 있다'며 서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 측이 천화동인 지분을 일부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행동은 자신의 이익을 해치는 게 아니냐"고 남 변호사에게 물은 겁니다.
그러자 남 변호사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맞섰습니다.
김씨 측은 남 변호사의 말이 대부분 전해 들은 얘기라며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4억원이 당시 이재명 시장의 선거자금 명목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대장동 지분 약속을 비롯한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디자인 : 홍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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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 이른바 대장동 세력이죠. 한때는 한통속이였지만 지금은 사사건건 입장이 다른데요. 오늘(2일) 양측이 재판에서 부딪혔습니다. 김씨 지분에 이재명 시장 측 몫이 포함됐냐를 두고서입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대장동 재판에서는 김만배씨 측이 남욱 변호사를 상대로 증인신문을 했습니다.
김씨는 '대장동 지분에 이재명 시장 측 몫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남 변호사는 '지분이 있다'며 서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김씨 측은 2019년에 이 시장이 대장동 사업자들에게 기반시설 비용을 부담하게 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이 시장 측이 천화동인 지분을 일부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행동은 자신의 이익을 해치는 게 아니냐"고 남 변호사에게 물은 겁니다.
그러자 남 변호사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맞섰습니다.
김씨 측은 남 변호사의 말이 대부분 전해 들은 얘기라며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2014년~2015년 사이 남 변호사로부터 32억여원을 받아서 그 중 4억원을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4억원이 당시 이재명 시장의 선거자금 명목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대장동 지분 약속을 비롯한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디자인 : 홍빛누리)
박사라 기자 ,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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