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59주년을 맞아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크래프톤은 2018년 6억불, 2021년 8억불에 이어 10억불 탑까지 세 번째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게임사 중 유일하게 10억불 수출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해외 매출 비중이 94%를 차지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배틀그라운드 등의 콘텐츠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IP를 지속 발굴 및 확장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전 세계 200여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플랫폼, 서비스,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전개해 왔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1월 무료화 전환 이후 신규 유저 유입이 지속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출시 4년을 넘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IP 컬래버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글로벌 출시하며, 장르와 플랫폼에 대한 한계 없는 도전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