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운영 기간은 화물연대 파업이 끝날 때까지다.

센터에 접수된 피해 상황 등을 검토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국토부·산업부 등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처로 넘겨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피해 규모가 확산할 경우 정책 금융·물류비 간접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문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062-360-9103).

nicepe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