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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CFS] 中 올게이머스, 셀러비.2L과의 혈투 끝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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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중국 올게이머스. /김휘권 기자.


중국 올게이머스가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4강 1경기 1매치에서 베트남 셀러비.2L를 꺾고 지난해 챔피언의 위엄을 보여줬다.

10일 제주도 중문 영상스튜디오에서 열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4강전 1경기 1매치 '멕시코' 맵에서 올게이머스가 셀러비.2L를 10-8로 꺾었다.

초반 팽팽한 경기는 올게이머스가 4라운드부터 6경기를 연속으로 따내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특히 4라운드와 9라운드에서는 셀러비.2L의 폭설을 해체하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밸런스를 맞추며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셀러비.2L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셀러비.2L는 10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 상대를 전투에서 제압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셀러비.2L의 'RAMBO'와 'LDX'가 압도적인 대미지로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은 한편 특유의 전략으로 승부의 균형추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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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라운드 올게이머스는 18초가 남은 상황에서 폭설에 성공하며 상대를 조급하게 만들었고 홀로 남은 셀러비.2L 'DOLA'가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어진 18라운드 궁지에 몰린 셀러비.2L은 빠르게 상대를 제압하려다 오히려 역공을 당한 동시에 수싸움에서 패배하며 1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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