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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CFS] 맹추격 성공한 임페리얼, 연장서 바이샤 제압...결승 대진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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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브라질 임페리얼. /김휘권 기자


브라질 임페리얼이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4강 2경기 4매치에서 진땀승을 거두면서 승부를 풀세트로 끌고 갔다.

10일 제주도 중문 영상스튜디오에서 열린 'CFS 2022' 그랜드 파이널 4강전 2경기 4매치 '서브 베이스' 맵에서 임페리얼은 바이샤게이밍을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9 승리를 거뒀다.

바이샤게이밍은 이전 매치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 초반부터 임페리얼을 맹렬히 몰아붙였다. 임페리얼은 1라운드 폭탄 설치에 성공했지만, 홀로 남은 'Lkk'가 'Xxiao'에게 제압되며 해체의 빌미를 내줬다. 이어 바이샤게이밍은 2개 라운드를 더 가져오면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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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임페리얼도 끈질기게 추격하며 4-4 균형추를 맞추는데 성공했다.

9라운드 바이샤게이밍 'Xxiao'가 임페리얼 'Lkk'과 둘만 남은 상황에서 저격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임페리얼의 맹추격은 끝나지 않았고 9-9를 만들면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3개 라운드를 먼저 선취하면 승리하는 연장전에서는 임페리얼이 공격수 'Ryuzao'와 스나이퍼 'Goken'을 앞세워 이어진 힘싸움에서 바이샤게이밍에게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면서 4세트를 승리, 승부를 풀세트까지 끌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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