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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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953명과 98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1만 1371명, 전남 90만 390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도 6일 연속 확진자가 감소했다.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9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 137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일 2020명, 6일 2551명, 7일 2264명, 8일 2076명, 9일 2044명, 10일 1894명, 11일 953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80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9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0만 390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173명, 목포시 161명, 여수시 109명 등 3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나주시 99명, 광양시 72명, 무안군 69명, 영광군 68명, 고흥군 34명, 해남군 33명, 담양군 22명, 장성군 21명, 보성군 18명, 함평군 17명, 영암군·화순군 각 16명, 구례군 11명, 강진군 10명 등 14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완도군 9명, 신안군·장흥군 각 8명, 곡성군·진도군 각 5명 등 5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9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일 2469명, 6일 2249명, 7일 2037명, 8일 2000명, 9일 1963명, 10일 1680명, 11일 98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33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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