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전국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만6852명 석달만에 최다··· 1주 전보다 9262명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 한 시민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68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9월14일(9만3949명) 이후 90일만에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나와 이번 겨울철 7차 유행 들어 신규 확진자 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1주 전인 지난 6일(7만7590명)보다 9262명(11.9%) 늘었다. 전날인 지난 12일(2만5667명)에 비해선 6만1185명 늘었다. 지난 12일에는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 집계된 확진자 규모도 작았다. 누적 확진자는 2784만1001명을 기록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 478명에서 18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12월7일~13일) 일평균은 446명으로, 직전 주(11월30일~12월6일) 일평균 452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날 신고된 사망자는 29명으로 전날 30명보다 1명 감소했다. 누적 치명률은 99일째 0.11%를 기록했다.

김태훈 기자 anarq@kyunghyang.com

▶ 백래시의 소음에서 ‘반 걸음’ 여성들의 이야기 공간
▶ 이태원 참사 책임자들 10시간 동안의 타임라인 공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