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서울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상향…"실외활동 자제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경보…서울 전역 고농도 지속

    연합뉴스

    미세먼지로 뿌연 종로 시내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 시내가 뿌옇게 보인다. 2022.12.13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3일 오전 4시 서울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가 오전 10시를 기해 경보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21년 5월 7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39㎍(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weather_new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