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직원에 ‘갑질’…여수 모 초등·중학교 행정실장 2명, 해임 등 징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같은 사립학교 법인 초등·중학교 행정실장

갑질로 법인 측의 중징계 받아

헤럴드경제

전남도교육청 전경.[전남도교육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사립학교 법인 초등·중학교 행정실장 2명이 해임, 강등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

16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수의 A 초등학교에서 행정실장이 직원들에게 폭언과 고성을 해 갑질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자체 조사를 벌인 해당 학교법인은 지난달 30일 행정실장을 해임 조처했다.

또 같은 학교법인 B 중학교에서도 직원들에게 갑질을 한 행정실장에게 법인 측은 강등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법인이기 때문에 법인 자체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해 징계 등의 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