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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광주·전남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105명·231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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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광주 82만 3273명·전남 91만 6258명

파이낸셜뉴스

시도별 발생 현황.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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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105명과 231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광주 82만 3273명, 전남 91만 625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고, 전남에서는 4일 만에 확진자가 늘었다.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1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3273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59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 1894명, 11일 953명, 12일 2340명, 13일 2870명, 14일 2325명, 15일 2266명, 16일 210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47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3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91만 6258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400명, 목포시 342명, 여수시 277명, 광양시 200명, 무안군 158명, 나주시 150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해남군 92명, 화순군 90명, 고흥군 67명, 영암군 56명, 영광군 54명, 함평군 51명, 장성군 46명, 장흥군 44명, 강진군 43명, 곡성군·완도군 각 42명, 보성군 41명, 진도군 39명, 담양군 38명, 신안군 28명, 구례군 15명 등 16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3명이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9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0일 1680명, 11일 984명, 12일 2762명, 13일 2748명, 14일 2322명, 15일 2205명, 16일 231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만 50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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