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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美 F-22 스텔스기·B-52H 폭격기 동시 떴다…한미연합훈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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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F-35A·F-15K와 제주 인근 카디즈서…B-52H는 훈련 후 복귀

F-22, 4년만에 한국기지 착륙…이번주 北핵·미사일 대응훈련 실시

北 신형 고체연료 ICBM 엔진 공개 등에 '경고'…전략자산 출동 강화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미국의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 스텔스기(랩터)가 4년 만에 한국에 출동했고, B-52H 전략폭격기도 한반도 인근으로 전개해 한미 연합훈련을 했다.

북한이 고체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위한 신형 고체연료 로켓엔진 시험과 군사정찰위성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하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 등 한미를 향한 거친 발언으로 도발 수위를 계속 높이는 데 따른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