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비 863명↑, 일주일 전 보다 356명↑
지역 누적 확진자 95만2846명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 위원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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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7일 만에 3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9월13일(3232명) 이후 최다 확진 기록이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67명이다. 전날(19일) 2304명 대비 863명, 일주일 전인 13일 2811명보다는 356명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95만2846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1128명, 익산 548명, 군산 448명, 김제 264명, 완주 199명, 정읍 166명, 남원 104명, 고창 80명, 부안 80명, 진안 35명, 임실 32명, 장수 31명, 무주 30명, 순창 21명, 기타 1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85%, 3차 72.30%, 4차 21.28%, 동절기 추가접종 12.69%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24%(중증 17%, 준중증 42%, 중등증 11%)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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