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한 김영환 지사(왼쪽)와 나경원 부위원장 |
도와 이 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나경원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저출산·고령사회 시책에 대한 정책 연구와 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합계출산율은 매년 감소 추세"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일자리 문제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 부위원장은 협약식 후 기자실을 방문, "내륙자치도인 충북이 유망한 산업을 가져오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제가 기여할 일이 있다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위원회는 2억원 정도의 목돈을 초저리로 대출하는 출산장려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k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