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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11개 시·군서 22일 19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하루 확진자는 청주 1149명, 충주 227명, 진천 123명, 음성 116명, 제천 114명, 영동 61명, 옥천 40명, 증평 35명, 보은 33명, 괴산 24명, 단양 14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확진자 수 2004명보다 68명 줄었다. 충북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9만6558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받던 청주와 진천의 80대 확진자 2명이 지난 20일 잇따라 숨지면서 충북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5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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