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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러 고교생 내년부터 소총·수류탄 등 군사훈련…교육과정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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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수업서 우크라사태 다뤄…대학도 '군사훈련 기초' 과정 도입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내년부터 러시아 고교생들이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학교에서 소총 등을 다루는 기초 군사훈련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반영한 역사교육을 받게 된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26일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와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크라브초프 러시아 교육부 장관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로운 학교 교육과정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