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론 앤 리버티 스크린샷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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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7일 오전 10시,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10분 분량으로, 김택진 대표, 최문영, PDMO(수석개발책임자), 안종옥 개발 PD, 이문섭 기획 총괄이 출연했고, 안종옥 개발 PD와 이문섭 기획 총괄이 각각 월드와 전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모험에 깊이를 더해줄 변화무쌍한 환경 변화
TL의 게임성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변화무쌍한 월드와 전투다. 우선 게임 속 세계라 할 수 있는 월드는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토대로,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날씨와 환경이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설계됐다. 영상을 통해 바람이나 번개에 따라 전투 스킬 효과가 달라지고, 황무지에 비가 오며 물이 가득한 저수지로 변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날씨와 바람은 전투 스킬에도 영향을 미치며 (사진: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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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물이 차올라서 황무지가 저수지처럼 변하는 요소도 있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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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변화에 따라 개방되는 콘텐츠도 존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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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가 직접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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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된 월드를 통해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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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은 무기 두 가지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프리 클래스를 지원한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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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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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무기를 번갈아 사용하는 프리 클래스
▲ 각 무기에는 고유한 디펜스 액션이 있다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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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P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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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보상이 걸린 점령석을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길드전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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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들의 진행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다이나믹 콘텐츠인 '메모리얼'도 있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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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택진 대표는 TL에 대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세계라 설명했다 (사진출처: TL 디렉터스 컷 프리뷰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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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러 유저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우선 경쟁 콘텐츠는 지역 이벤트와 길드전이 있다. 지역 이벤트는 게임 내 여러 지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유저가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20여 분간 경쟁한다. 이어서 길드전은 획득 시 모든 길드원 능력치를 높여주고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기원석과 차원석을 두고 길드 단위로 격돌한다. 여기에 유저들의 진행도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다이나믹 콘텐츠인 메모리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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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TL 개발 방향성을 세 가지로 압축해 설명했다. 그는 “배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전투와 경쟁으로 이뤄진 쓰론, 살아 있는 월드에서 모험과 자유를 만끽하는 리버티,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서 우리 모두 함께하는 앤드까지. TL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포 올을 향해 개발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PC와 콘솔을 통해 모바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MMO만의 가치와 감성을 전달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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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TL이 엔씨소프트에도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그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호실적을 거둬왔으나, 기존과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다소 부족했다고 평가된다. 엔씨소프트가 실적발표를 통해 ‘리니지와는 다르다’는 점을 재차 언급하는 이유 역시 TL을 시작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이번에 소개된 방향성이 실제 게임에 얼마나 깊이 반영되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TL은 내년 상반기 PC와 콘솔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스트리밍을 통해 모바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 서비스는 엔씨소프트가 직접 하며, 해외 서비스는 글로벌 퍼블리셔와 협업한다. 구체적인 콘솔 기종 및 글로벌 퍼블리셔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엔씨소프트는 관련 내용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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