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위 사례처럼 올 한 해 구직자와 기업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을 뽑아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고용센터 남궁호 고용지원관, 인천고용센터 박선진 주무관, 서울서부고용센터 이혜준 주무관, 성남고용센터 김성기 팀장, 대구청 지역협력과 김두영 과장, 부산고용센터 김성범 주무관, 울산지청 고용관리과 이준호 수사관 등 우수직원 32명과 우수부서 4곳에 장관표창을, 우수직원 15명에게는 청장상을 수여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
이날 선정된 우수직원·부서는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채용지원 서비스 제공 ▷적극적・선제적 기업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동력 확보 ▷지역 협력체계를 활용해 유기적인 협력으로 서비스의 효과성 제고 ▷건전한 고용보험사업 운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권기섭 차관은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직원들에게 수여되는 것”이라며 “특히 2022년에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는 한편, 조선업・뿌리산업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심화된 구인난 해소에도 총력을 기울였고,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고용센터를 찾는 국민에게 밀착 지원이 제공될 수 있었다. 현장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현장과 국민에 보다 밀착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수사례들의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