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화물연대 총파업

경기도, 화물연대 파업 피해 기업에 물류비 최대 350만원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최대 35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1차 경기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금액이 2,0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올해는 기업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수출물류비의 70%까지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해 최대 300만 원까지(화물연대 파업 피해 지원을 위해 1회차에 한해서 최대 350만원) 지원한다. 지원항목도 해상·항공 운임만 지원에서 해외 내륙운송료, 국제특송, 피크시즌차지, 유류할증료 등 항목으로 확대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