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9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7152명 감소해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대까지 감소했다.
총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발 유입 확진자 수가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58명으로 전날(194명) 대비 64명 증가했다. 해외유입 사례가 200명을 웃돈 것은 작년 10월 2일(241명)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이들 가운데 약 80%인 208명이 중국으로부터 입국한 이들이었다. 최근 사흘간 중국발 유입 확진자 수는 104명(4일)→137명(5일)→208명으로 시간이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23명 감소한 548명이었다. 신규 사망자는 75명이었다.
▲중국 및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의무 등록 시행 이틀째인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중국發 전용통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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