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지난 8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187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주말에 검사자 수가 감소하면서 지난주 3천명 이상이던 하루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줄었다.
또 감염자 5명이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90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3천∼5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1일 1천344명, 2일 5천191명, 3일 4천808명, 4일 4천88명, 5일 3천542명, 6일 3천381명, 7일 3천7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1만7천98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4천992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지정 병상은 259개 중 109개(가동률 42.1%)가, 준중환자 지정 병상은 506개 중 133개(가동률 26.3%)가 각각 사용 중이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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