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보다 13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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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14명 발생했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587명, 전남 1827명 등 총 34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9일 3265명(광주 1120명, 전남 2145명)에 비해 149명이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4782명(광주 2283명, 전남 2499명)보다 1368명이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계 79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14명이다.
전남 확진자는 1827명이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899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704명(38.5%)으로 가장 많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61개소에서 147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순천 320명, 여수 281명, 목포 250명, 나주 127명, 광양 110명, 해남 99명, 무안 97명, 화순 74명, 영암 66명, 고흥 49명, 보성 42명, 영광 41명, 함평 39명, 구례 36명, 완도·진도 각 30명, 담양 28명, 강진 24명, 장성·곡성 각 23명, 장흥 21명, 신안 17명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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