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매출 5위를 기록 중인 에버소울 (자료출처: 구글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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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이 출시 1주 만에 구글 매출 5위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우마무스메에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서브컬쳐 게임을 흥행 덤에 올려놓을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12일 기준, 에버소울은 국내 구글 매출 5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5일 출시된 에버소울은 당일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고, 나흘 뒤인 9일에 구글 매출 TOP10에 진입했다. 이후 여세를 몰아 11일에 매출 5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나인아크가 개발한 에버소울은 정령과 함께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중세 판타지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섞인 세계관을 배경으로, 정령과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지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에버소울은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인 서브컬쳐를 겨냥한 신작이기도 하다. 특히 우마무스메는 국내 출시 후,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우마무스메 이후 출격한 에버소울이 출시 초기에 두각을 드러내며, 카카오게임즈가 서브컬쳐 게임으로 다시 한 번 호성적을 거둘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에버소울은 11일 공개한 1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통해, 3월에 길드 단위로 협력하는 길드 레이드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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