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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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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레이싱 출발선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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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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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하며 글로벌 프리시즌을 열었다. 한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전역(중국, 베트남, 러시아 제외)에서 PC와 모바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정규 시즌이 시작되면 PS4와 Xbox One 버전도 출시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등을 활용해 전작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확률형 아이템을 배제하고, 플레이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배틀패스를 중심으로 한 과금 구조와 나만의 카트바디를 꾸밀 수 있는 리버리(커스터마이징)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여기에 강남역 일대를 배경으로 한 월드 강남 스트리트를 포함한 총 30개 트랙이 등장하며,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인 다오, 배찌, 브로디도 더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코튼, 타이탄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카트바디에 탑승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는 "그간 라이더 여러분과 함께 쌓아온 카트라이더 IP의 역사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확률 요소의 개입 없이 누구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정보의 투명성과 형평성을 기반으로 레이서 친화적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런칭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지급하고, 게임 접속 시 플랫폼별 특전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준다. 또,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신규 카트바디 스파이크, 번호판 등을 제공하고, 접속, 대전 모드 완주 등 레이싱 패스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카트바디, 이모션 등을 선물한다.

이 외 타임어택 모드에서 3회 이상 완주하거나 타임어택 모드 빌리지 고가의 질주 트랙에서 2분 15초 이하 기록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피규어를 선물한다.

또, 패션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협업한 새로운 브랜드 파츠와 관련된 이벤트도 운영한다. 먼저, 주유 공간, 아트 작품, 팝업 스토어 등으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 파츠 오일뱅크에 방문 후 인증샷 또는 파츠 관련 이미지 스크린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파츠 펜슬, 지우개, 메모지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나만의 카트바디를 꾸미는 리버리로 카트 디자인을 응모한 이용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파츠 후디, 비니 등을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기존 카트라이더 유저에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추가 혜택을 지원하는 라이더 드림(Dream) 프로젝트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원작 유저라면 누구든 레이서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추후 오픈되는 카트라이더 드림 상점 페이지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이템이나 굿즈로 교환 가능하다. 또,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카트바디, 아이템으로 구성된 카트라이더 헌정 패키지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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